전라도

무술년 새해를 금오도에서 맞이하다.

트렉매니아 2018. 1. 2. 10:36

정유년을 보내고 무술년 맞이를 금오도 비렁길에서 했다.

새해 일출을 보러 나온게 아마 처음이 아닌가 싶다.

늘 여행이 일상이지만 일출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사람이 붐비는 곳을 싫어하는 성격 탓이리라 생각한다.


금오도 자체도 많이 알려지기도 했고 그동안 금오도를 들어가며 오늘과 같이 페리호에 차량이 만선이 된 적이 처음이었다.

그러나 비렁길에는 사람이 없어 한적하게 걷기에 그만이었고 해넘이며 해맞이도 조용하고 차분하게 맞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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