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장태산 자연휴양림

트렉매니아 2017. 11. 13. 11:50

걸어온 길: 주차장~만남의숲~형제바위~형제봉~정자(전망대)~안평산분기점~숲속의집~숲속어드벤처~관리사무소~주차장(5.5km, 2시간)

날씨: 맑음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9월 10일에 다녀갔으니 약 두 달만에 다시 찾아왔다.

늘 푸르른 모습을 보다 단풍이 물든 메타세콰이어 모습이 궁금했고 이전에 걸어보지 못한 길을 걷고 싶은 욕심이 발동을 했다.

오늘 걸은 코스는 주차장에서 형제바위를 거쳐 능선을 타고 숲속어드벤쳐(스카이워크)로 내려오는 코스로 잡았다.

시간은 사진을 찍으면서 대략 2시간이 걸렸으니 작긴 작은 산이다.

하여 부담없이 걸을 수 있고 볼거리는 다양하는 금상첨화다.

다만 가을을 맞아 나들이 객들이 9월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아 조금 번잡한 느낌이며 이른 시간이 아니면 주차하기 곤란한 정도겠다.

이로써 장태산자연휴양림의 모든 길을 걸어봤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바로가기>>

▲ 휴양림을 창립한 임창봉 선생 동상과 관련된 내용

▲ 단풍이 드니 색다른 분위기다.

▲ 날씨도 좋고 풍광도 그만이다.


▲ 빼곡한 메타세콰이어



▲ 안내도

▲ 형제바위로 오르는 구간은 짧지만 급경사다.

▲ 높지 않지만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모든 구간이 급경사이다.

▲ 형제바위에 도착했다.

▲ 앞에 보이는 두 바위가 형제바위




▲ 형제산에 올라 전망대 방향으로 향한다. 전에 전망대에 갔기에 전망대 오르지 않고 우회해서 헬기장 방향으로 간다.

▲ 전망대 밑에 있는 나무데크에서 바라본 장안저수지

▲ 안평산 분기점으로 오르지 않고 계단 바로 직전에 우측으로 난 샛길을 따라 숲속의집으로 내려갔다.

▲ 이쪽도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빼곡하다.

▲ 나무가 커서 올려다 보는게 목이 아프다.

▲ 닭장 비슷한 곳 문을 나가면 숲속의 집 입구이다.

▲ 숲속의 집 입구에서 능선방향으로 다시 올라 뒷쪽으로 난 길로 접어들어 숲속어드벤처로 향했다. 한 군데 짧지만 급경사를 오르면 다시 급경사를 내려가야 숲속어드벤처이다.

▲ 숲속어드벤처 입구

▲ 어드벤처쪽 나무가 단풍이 더 들었다.





▲ 숲속어드벤처 아래쪽 길도 운치있는 길이다.







다음 카페 '트렉매니아'에서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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