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충주 풍경길(종댕이 길)

트렉매니아 2017. 11. 20. 09:41

걸어온 길: 마즈막재 삼거리 주차장~오솔길이정표~정자(원터정)~제1조망대~종댕이고개~제2조망대~출렁다리~상종마을(5.2km, 2시간)

날씨: 맑음


충주 '풍경길'은 충주호와 남한강, 계명산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길이다.
종댕이길은 계명산 줄기인 심항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운동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길이다. 특히 우거진 숲의 다양한 식물과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손에 잡힐듯 벗삼으며 걸을 수 있고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여 가족 단위 탐방에도 더 없이 좋은 길이다.
‘종댕이(宗堂)’라는 말은 충주지씨(忠州池氏)의 관향(貫鄕)인 인근 마을 종댕이마을에서 비롯되었으며 심항산을 종댕이산이라고도 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사항을 볼 수 있다.

<<충주풍경길 종댕이길 링크>>

▲ 종댕이길 개념도

▲ 마즈막재 주차장에서 바라본 목벌낚시터와 충주호

▲ 주차장에는 안내도와 화장실이 있다.

▲ 약수터이지만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 전반적으로 평지에 가깝지만 약간의 오르막 내리막은 있다.

▲ 갈림길이 나오면 우측 종댕이 오솔길 방향으로 내려선다. 경사가 조금 급하며 가을이라 그런지 참나무잎이 많이 떨어져 있어 미끄럽다.

▲ 떡갈,신갈,굴참 등...참나무가 많은 산이다.

▲ 전망좋은 곳에 집터를 마련했다.

▲ 길을 보수하는 모양인데 저 길이 아니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그냥 넘어갔다.

▲ 낚시터라서 좌대가 군데군데 있다.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물안개가 더 멋지게 피었을 텐데...아쉽다.

▲ 원터정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충주호의 모습은 서정적이며 시간이 멈춰버린 느낌을 받는다.

▲ 이정표는 아주 잘 되어있어 이정표만 참고하며 걸으면 된다.

▲ 인공수초가 떠있다. 가운데 저 조형물은 무었인고?

▲ 제1조망대로 내려서 인공수초의 의미를 알게되었다.

▲ 별모양의 인공수초

▲ 굴참나무 잎이 수북히 쌓여있다. 만추를 실감케 한다.

▲ 장승을 넘어서면 종댕이고개이다.

▲ 스토리텔링 하느라 애쓰셨다^^

▲ 건강해진다니 나쁠건 없다. 고개를 넘어서면 또 하나의 정자가 있어 길손들에게 좋은 쉼터를 제공한다. 또한, 조망까지 좋다.

▲ 일본잎갈나무가 다 떨어졌다. 노랗게 물들었으면 예뻣을텐데...

▲ 팔각정

▲ 충주호는 유람선을 타는 곳이 여럿이 있다. 아마도 충주나루에서 다니는 유람선으로 보인다.

▲ 걷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걷는 사람들이 있다.


▲ 저 뒤 큰 봉우리는 월악산으로 보인다.

▲ 여기저기 쉼터를 만들어놔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인 길이다.

▲ 아직 잎이 달린 잎갈나무가 있다.

▲ 소원바위

▲ 출렁다리를 지나면 곧 상종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 왼편으로 상종마을이 보인다.

▲ 상종마을에서 걷기를 마친다.

다음 카페 '트렉매니아'에서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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