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불곡산과 불곡산 숲길(3구간 명상숲길, 1구간 산대숲길)
날짜: 2017/02/19
지나온 길: 양주역~명상숲길~별산대놀이마당~회양목자생지~5보루~불곡산(상봉)~상투봉~악어바위(왕복)~임꺽정봉~부흥사~산대교~바위쉼터~숲속도서관~양주시정~양주역(14km, 6:00분)
한 달전 이곳 불곡산을 찾고 왠지 아쉬움이 있어 다시 불곡산을 찾았다.
첫째는 불곡산의 둘레를 절반만 걸은 탓이고 두번째는 악어바위를 보지 못해 이 기회에 보는 것이었다.
불곡산의 명물하면 떠오르는게 악어바위 아니던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계로 양주역까지 이동해서 지난번과 동일하게 불곡산 숲길(명상숲길)을 이용해 별산대놀이마당까지 가서 바로 주능선으로 올라갔다.
지난번은 미세먼지가 없어 아주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었지만 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 조망이 좋지 않았다.
▲ 요즘들어 더 공감이 가는 문구이다.
▲ 지난번에 왔을때 이걸 못보고 지나갔다.
▲ 이녀석도 마찬가지로 다시 걸으니 보인다.
▲ 별산대놀이마당 뒷편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 중간 조망지점에서 바라본 도봉산, 수락산
▲ 불곡산 상봉
▲ 물개바위
▲ 날씨가 지난번보다 따듯해서 그런지 정상에 비교적 사람이 많다.
▲ 상봉에서 바라본 상투봉과 임꺽정봉
▲ 상투봉에서 바라본 임꺽정봉
▲ 생쥐바위
▲ 상투봉을 오르지않고 우회로를 이용하면 조금 안전한 길로 임꺽정봉에 갈 수 있다.
▲ 생쥐바위 바로 뒤편에 있는 엄마가슴바위
▲ 임꺽정봉 직전에 있는 물개바위
▲ 물개바위를 지나 임꺽정봉 직전에 왼쪽 악어바위로 향하면 공기돌바위, 코끼리바위를 지나 악어바위를 볼 수 있다.
▲ 악어바위
▲ 악어와 많이 닮았다.
▲ 코끼리바위
▲ 공기돌바위
▲ 임꺽정봉
▲ 임꺽정봉 표지석
▲ 임꺽정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8보루와 9보루
▲ 임꺽정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8보루로 갈 수 있다. 한 달 전에는 8보루 도착전 바로 우측으로 빠지는 길로 내려서서 광백저수지로 향했다. 그러나 이곳에서 내려서나 바로 전에 내려서나 결국 아래 계곡에서 길이 서로 만난다.
▲ 부흥사 방향으로 내려섰다.
▲ 이쪽이 북동쪽 사면이라 간간히 눈과 얼음이 있다.
▲ 내려서며 바라본 9보루(9개의 보루가 있다) 저곳은 군부대라 갈 수 없다.
▲ 부흥사로 향한다. 이곳에서 내려서면 전에 내려왔던 길과 합류한다.
▲ 부흥사가 코앞이다.
▲ 계곡에 불상이 있다.
▲ 대웅전과 산신각
▲ 그라인더로 칼각을 세운 5층석답
▲ 이제 불곡산 숲길을 따라 양주시청으로 향한다.
▲ 걷기 좋은 숲길이고 오르막, 내리막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걷기 수월한 코스이다. 특히 잣나무가 많다.
▲ 양주시청 뒷편 숲속 도서관
▲ 양주시청 뒷편으로 나오면 불곡산 입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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