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주산지와 주왕산의 가을

트렉매니아 2016. 10. 31. 11:17

주산지의 가을

여름에 주산지와 절골코스로 주왕산을 다녀온 이후로 이번에는 주산지와 주왕산에서 가장 유명한 대전사에서 내원마을까지 왕복으로 다녀왔다.

여름에 주산지를 방문했을 때 안타깝게 물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방문했더니 저수지에 물이 차서 그나마 볼만했다.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물안개가 피었다면 더욱 멋진 장면이 연출됐을 것 같은 아쉬움은 있다.



주산지를 돌아보고 주왕산 대전사 입구에 도착해서 내원마을 까지 왕복으로 다녀올 것이다.

주왕산 주차장에서 내원마을까지 왕복 3:30분이면 여유있게 다녀올 수 있다.

▲ 대전사로 가는 길옆 주방천에 물안개가 피었다.

▲ 주왕굴을 보기위해 자하교를 지나면 잠시 오르막이 있고 주왕암에 도착한다.

▲ 가을을 알리는 단풍이 알록달록 물들여져 간다.

▲ 주왕굴

▲ 주왕굴을 다녀와서 주왕암 입구 화장실에서 학소대방향으로 가는 방향에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급수대 망월대는 멋진 절경을 연출한다.

▲ 용추폭포 길

▲ 내원마을로 가는 길은 평탄해서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 내원마을 입구에는 억새군락이 있다.

▲ 내원마을터





▲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용연폭포(제3폭포)

▲ 대전사에서 바라본 관음봉

▲ 대전사와 관음봉


다음 카페 '트렉매니아'에서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