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니산 소개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 469.4m이다. 주위에 진강산·길상산 등이 있다. 원래의 이름은 두악(頭嶽)으로 마리산·머리산이라고도 부르며, 군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특히 마리란 머리를 뜻하는 고어로, 강화도뿐 아니라 전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숭앙되어왔다. 본래는 고가도(古加島)라는 섬으로 강화도 본 섬과는 떨어진 곳이었으나 가릉포(嘉陵浦)와 선두포(船頭浦)에 둑을 쌓은 후부터 육지화되었다 한다.
백두산·묘향산과 함께 단군 왕검이 강림한 장소로 유명한 높이 6m의 참성단(塹星壇:사적 제136호)이 있다.
일반적으로 마니산은 높이는 낮지만 해발 0m에서 출발하므로 체감 산행은 800m정도의 산과 비슷하다.
▲ 정식 루트가 아니어서 철망이 보인다. 철조망을 넘어 조금만 올라가면 정식루트(단군로)로 들어서서 정식 산행이 시작된다.
▲ 단군로를 이용해 주능선에서 바라본 서해(여차리 방향)
▲ 함허동천으로 하산을 하고 동막해변에서 허기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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