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관리도 심설 트레킹

트렉매니아 2018. 12. 10. 13:40

관리도(2018/12/9) 맑음


관리도는 기암괴석이 즐비한 곳이며, 고군산군도의 해금강이라 불리우며,깃대봉과 투구봉등 산행지가 있고, 섬의 서쪽으로는 바람과 거대한 파도의 세월이 빚어놓은 2km에 걸친 절벽이 기묘한 모습으로 도열해 있다.

하늘로  뚫린 쇠코바위(일명천공굴)을 비롯해서 보기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한 오묘한 바위가 있어며, 특히 수많은 군사들이 도열한 듯한 생김새로 인해 일명 만불상으로도 불린다.

그 뒤쪽에 있는 갯바위 형상이 만 개의 불상이 정촤를 한 것 같다는 연유에서다.

그 외에도 폭포바위,삼선바위,홍합바위등 불거리가 많으며 아직 주위의 이름난 섬 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관계로 조용히 섬산행하기에 좋은 곳이다.

‘곶리’와 ‘곶지’의 한자표기로 훈으로 읽지 않고 음으로 나타내어 관지도(串芝島)라고도 한다. 현지에서는 ‘곶리도’ 또는 ‘곶지도’라 한다.

지형이 곶으로 되어 있으므로 고지, 꼬찌, 꼬치, 고지섬, 곶리 등으로 불리었다. 또는 본래 섬의 이름이 ‘꽂지섬’이라 하였는데 이는 무관의 고장으로 적을 무찌르기 위한 수많은 장군들이 활을 쏘아 적의 몸에 화살을 꽂아 댄다하여 꽂지섬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선유도를 잠시 걷다가 11시 배로 관리도에 들어가기 위해 장자도로 급히 들어왔다.

장자도에서 관리도까지는 배로 10분 거리라 배에 들어가 잠시 앉아있으면 관리도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 군산에서 장자도~말도~명도~방축도를 오고가는 페리호

▲ 대장도가 보인다.

▲ 왼쪽에 관리도 가운데 뒤로 방축도 되겠다.

▲ 금새 관리도에 왔다.

▲ 이곳도 많은 눈이 내렸다.

▲ 배는 관리도에서 방축도로 건너간다.

▲ 이제 꽃지길을 따라 걷는다.

▲ 말도, 명도, 방축도가 보인다.


▲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이라 발자국을 선명하게 찍고 지나갔다.






▲ 전망대에서 바다쪽으로 내려가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크가 있다.



▲ 정면에 깃대봉이 보인다.





▲ 깃대봉에서 내려가며 바라본 만물상

▲ 고군산군도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 만물상이 가까워진다.


▲ 쇠코바위는 눈이 쌓여 내려가기 위험하고 내려가도 유람선이 아니면 제대로 구경을 못하기에 질망봉 입구에서 해안으로 내려설 계획이다.


▲ 말도





▲ 깃대봉에서 내려와 다시 올라야 꽃지 4길로 이어진다.


▲ 질망봉 갈림길



▲ 해안도로로 내려와 잠시 걷다 선바위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간다.

▲ 선바위전망대에서 관리도포구가 가까이 보인다.

▲ 관리도 치안센타




▲ 기다리던 배가 들어온다.


▲ 관리도 다시보자!

▲ 잠시 후 장자도에 도착


다음 카페 '트렉매니아'에서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