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매니아] 대부해솔길 6코스

대부해솔길 6코스

날짜: 2018/10/13(맑음)

대부해솔길은 수도권에 가까운 안산시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다녀올 수 있는 코스이다.

대부도는 '큰 억덕'이라는 뜻으로 주변에 있는 선감도, 탄도는 별개의 섬이었으나 시화방조제, 탄도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이 되었다.

최고봉은 섬의 북쪽에 솟은 황금산(168m)이고, 대부분 100m 이하의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복잡하고 주변해역에 터미섬•쌀섬•거북햄섬 등 작은 무인도들이 흩어져 있다. 넓게 펼쳐진 간석지는 염전으로 이용되어 구봉•대부•천신 염전 등을 중심으로 소금이 생산된다.

육로와의 연결은 1988년 5월 탄도방조제가 완공되고 화성시-탄도-선감도-대부도-인천시 간 직행버스가 운행되면서부터였다. 육로의 연결과 함께 해양경관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하기 위해 이 일대를 순회관광할 수 있는 방아머리항 여객선 터미널이 북부에 설립되었다.

6코스는 6.8km로 비교적 짧은 거리라 5코스로 합류하기 좋은 지점에서 하차해 5코스 일부와 6코스를 함께 걸었다.

▲ 보기드문 굴뚝 연기

▲ 선감도 대부 팬션타운이 보인다. 이곳부터 6코스 시작지점이다.

▲ 팬션타운을 지나면 갈대밭을 만나게 된다. 갈대밭에는 정자가 하나 놓여져 있어 쉬어가기 좋다.

▲ 갈대밭

▲ 갯벌 식물인 '칠면초'도 곱게 물들어간다.

▲ 선감 어촌 체험마을에서 운영중인 트렉터를 타고 갯벌로 나가는 사람들

▲ 여섬 뒤로 제부도와 누에섬이 보인다.

▲ 대부 광산 퇴적암층

다음 카페 '트렉매니아'에서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