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19구간(방학동길) 걷기여행

북한산둘레길 19구간(방학동길)

지나온 길: 무수골~쌍둥이 전망대~시루봉~정의공주묘

날짜: 2018/7/8(맑음)

거리: 3.1km

시간: 1시간 30분

난이도: 중

19구간인 방학동길의 시작이다.

방학동이라는 이름은 곡식을 찧는 기구인 방아가 있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 '방아골'에서 유래해했다고 한다. 한자로 기록하는 과정에서 음이 비슷한 방학리(放鶴里)로 고쳐지면서 지금의 방학동이 되었다고 한다.

방학동길은 난이도 '중'으로 대부분 구간이 숲길로만 이어져 더운 여름에도 걷기 좋은 길이다.

또한 쌍둥이 전망대가 있어 주변 풍광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한다.

▲ 19구간 방학동길을 시작한다.

▲ 어느분의 생각인지 모르겠으나 개울물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려가게 한 것이 돋보인다.

▲ 폐목으로 축대를 만들었는데 상당히 인상적이다.

▲ 자연스러운 숲길을 따라 걷는다.

▲ 곧 쌍둥이 전망대다.

▲ 쌍둥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봉산

▲ 우이암부터 도봉산 다락능선이 보인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시내(좌:롯데타워~우면산~관악산)

▲ 불암산부터 관악산까지 파노라마로 담아봤다.(클릭하면 커집니다)

▲ 전망대부터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 바가지약수터(정말 바가지가 하나있다)

▲ 꾸준히 숲길이 이어진다.

▲ 19구간이 끝나고 20구간으로 이어진다.

이제 마지막 하나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