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18구간(도봉옛길) 도보여행

북한산둘레길 18구간(도봉옛길)

지나온 길: 도봉옛길 입구~북한산생탐방원~능원사~도봉사~무수골입구

날짜: 2018/7/8(맑음)

거리: 3.1km

시간: 1시간 30분

난이도: 하

17구간을 마치면 바로 18구간인 '도봉옛길'이 이어진다. 18구간은 전형적인 산자락 길로 도봉산 최대 등산로인 도봉유원지를 경유하게 된다.

이 길은 도봉옛길로 도봉사, 광륜사, 능원사와 같이 이름난 사찰을 지나게 된다.

세종이 재위 당시 찾았다가 물 좋고 풍광이 좋아 아무런 근심이 없는 곳이라 하여 그 이름이 유래된 무수골에는 세종의 아홉째 아들인 영해군의 묘를 비롯해 단아한 모양새를 한 왕족묘가 있다.

또한, 도봉산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 도봉옛길 입구

▲ 도봉산이 잘 조망된다.

▲ 난이도가 '하'이지만 난이도가 있는 '하'다.

▲ 도봉산 유원지 입구

▲ 도봉산 유원지는 언제나 많은 인파가 북적이는 곳이다.

▲ 이정표를 따라 능원사 방향으로 올라간다.

▲ 능원사

▲ 무수골에 도착했다.

이로써 18구간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