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라는 이름은 절 서쪽에 신선이 바둑을 두던 평평한 바위가 있어 선암사라 이름 붙여졌다 한다.
보물 제 400호로 지정된 승선교는 사랑을 이루려는 청춘남녀의 발길이 늘 북적이는 곳이다.
무지개 모양의 승선교는 조선시대 승려 호암대사가 백일기도를 하다 관세음보살을 만나고는 원통전을 세운 후 절 들머리에 승선교를 세웠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3월말부터 5월초까지 선암사로 들어가는 1km의 산책길에는 왕벚꽃를 비롯한 각가지 봄꽃들로 가득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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