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두타연
코스: (금강산 가는길 3거리 -> 두타연 계곡 -> 두타연 )
여행시간: 2시간
두타연이란 지명은 천년전 두타사란 절이 있었다는 데서 연유가 되었다고 하는데 국내 최대 열목어 서식지이다.
민통선 안에 있기에 자연 그대로 보존이 잘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리라 생각한다.
대부분은 두타연 탐방로만 방문을 할 수 있지만 특별히 금강산 가는길부터 탐방허가를 받았다.
이곳은 민통선 안이기에 탐방로를 제외하고 지뢰가 매설되어있어 길이 아니면 절대 들어가지 말아야한다.
▲ 금강산가는길 3거리에 있는 두타연 안내지도.
▲ 이곳에서 금강산까지 30Km라고 한다.
걸어가면 8시간 뛰어가면 2시간이면 갈수 있는 거리다.
금강산이라는 곳이 가깝지만 갈수 없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니....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왼쪽은 양구에서 흘러오는 물줄기이고 바로 아래 6시 방향에 있는 물줄기는 금강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이다.
바로 이곳이 남과북의 물줄기가 하나되는 곳이다.
▲ 이런 신작로가 두타소까지 이어진다.
▲ 으~~~ 살벌한 지뢰밭.▲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곳이라 산머루, 다래, 산딸기, 취나물이 지천에 널려있다.
▲ 섶다리 밑에서 족욕을 해본다.
▲ 섶다리!! 섶다리는 장마때를 제외한 계절에 임시로 만든 나무 다리를 말한다.
▲ 두타연 계곡에는 음료수병 하나 발견할 수 없이 깨끗하다.
▲ 두타소는 탐방을 신청하면 들어올수 있다.
▲ 두타연 탐방로 부근에 녹슨 군수품.
▲두타폭포..
▲ 동굴이 인상적이다.
▲ 한민족 통일!!! 할 수만 있다면 아니 한다면 두타연에서 금강산까지 걸어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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