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덕유산과 원추리

트렉매니아 2017. 7. 31. 08:42

지나온 길: 무주리조트(곤도라)~설천봉~향적봉~중봉~동엽령~칠연계곡~안성분소

거리.시간:9.5km(약5시간)

날짜: 2017.7.22(맑음)


요즘들어 중부권에 지속적인 장맛비로 맑은 하늘 구경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

봄에 철쭉을 보러 덕유산을 찾았던 날 아주 맑은 하늘이 기억에 남는다.

여름에 덕유산의 덕유평전은 원추리가 피어 걷는 동안 장쾌한 능선을 바라보는 느낌과 소소하게 피어있는 야생화를 보는 맛이 좋은 산행길이다.

▲ 기대보다 많은 사람들이 곤도라를 타기위해 줄을 서있다.

▲ 이 곤도라를 타면 아주 쉽게 설천봉까지 올라갈 수 있다.

▲ 설천봉에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 10분이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등산복 차람이 아니더라도 산책하듯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 약간의 구름이 있지만 그래도 시야가 트여 가시거리가 잘 나온다.

▲ 늘 인기가 있는 정상석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줄을 서있다.

▲ 잠시 대피소에 들러 간식을 먹고 출발한다.

▲ 원추리가 전보다 많이 줄었다.

▲ 덕유산은 이곳 덕유평전을 걸을 때 느낌이 좋다.

▲ 멀리 남덕유가 보인다.

▲ 원추리




▲ 서울은 30도가 넘는 찜통더위지만 이곳은 약 22도 정도로 햇볕만 벗어나면 시원하다.


동엽령을 거쳐 칠연계곡으로 내려와 산행을 종료한다.


다음 카페 '트렉매니아'에서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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