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수타사 산소길

수타사 산소(O2)길은 강원도가 선정한 경쟁력 있는 산소길 18선에 뽑혀 국비지원을 받아 조성된 트레킹 코스로서 수려한 공작산의 능선과 계곡을 끼고 도는 힐링 코스로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귕소 출렁다리까지 왕복으로 다녀오는 코스와 수타사를 둘러보는 시간 포함해 넉넉히 2시간이면 된다.

▲ 수타사 주차장

▲ 계곡옆으로 길이 나이있어 시원하게 걸을 수 있다.

▲ 우천시 위험구간은 데크를 했다.

▲ 계곡과 암반은 참 좋은데 수량이 없다보니 돌에 물때가 잔뜩 끼었다.

▲ 귕소 출렁다리를 넘어 돌아나오면 수타사로 연결된다.

▲ 사타사 연목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수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708년(성덕왕 7)에 창건되어 우적산(牛跡山) 일월사(日月寺)라 하였으며 영서지방의 명찰로 손꼽혀 오다가 1568년(선조 2)에 현위치로 이건(移建)하면서 수타사(水墮寺)라 하였다.

대적광전 과 동종, 고려후기에 세워진 3층석탑이 보존되어 있고 보물 제745호 월인석보를 비롯한 범종, 홍우당부도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 사천왕

사천왕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월인석보'가 발견되었다 한다.

▲ 대적광전

[월인석보]

1459년(세조 5)에 세조가 세종이 지은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을 본문으로 하고 자신이 지은 『석보상절(釋譜詳節)』을 설명부분으로 하여 합편한 책.

▲ 성보박물관이 부분 수리중이라 들어갈 수 없었다.

▲ 원통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