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2016/10/08, 비)
걸어온 길: 신흥리해변~상서마을~청계리~범마위~권덕리~해안길~봄의왈츠,서편제 촬영지~도청항(13km, 4:30분)
청산도는 자주 찾는 섬이지만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 걷는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다.
남쪽으로 큰 비가 예상되어 출항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청산도를 찾았지만 다행히 배 운항에 지장이 없어 청산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완도 항에 가기까지 남쪽지방은 밤새 비가 내렸고 내리다 멈췄다 반복했다.
완도항에 도착하니 비는 멈추었고 출항 하자마자 다시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 7:00 첫 배가 대기하고 있다.
▲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 비는 도청항에 도착할 때 까지 잔잔하게 내렸다.
▲ 청산여객(저 버스를 타고 신흥리 해변까지 이동해서 다시 이곳까지 걸어온다)
▲ 청산여객 기사님, 사장님 차량수리까지 직접하시는 만능이시다.
▲ 신흥리 해변에서 슬로길을 따라 걷는다.
▲ 상서마을 안내판에 숨은 청개구리
▲ 청계리를 지나 범바위로 향하는 길목의 돌담길이 마치 성곽같은 느낌을 준다.
▲ 범바위
▲ 말탄바위
▲ 우중에 느낄수 있는 풍경
▲ 도락리 해변
▲ 서편제 영화에서 보여준 바로 그 길
▲ 청산도 주민중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대부분 양식업을 한다.
▲ 꿈을 싫고 일을 나서는 미래호
▲ 청산도와 어울리는 경운기
▲ 도청항 여객터미널
▲ 이 배를 타고 다시 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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