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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들길 7-1코스(동막해변 가는 길)

트렉매니아 2018. 11. 27. 08:12

강화도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으로 강화군의 주도(主島)이다. 면적은 305.75㎢이고 해안선 길이는 106.5㎞이다. 경기만 북쪽의 한강 하구에 있으며, 동쪽의 염하(鹽河)를 사이에 두고 경기도 김포시와 접해 있다.

강화(江華)라는 지명은 940(태조 23)에 처음 등장하였다. 이전에는 해구(海口), 혈구(穴口) 등으로 불리다가 이 때에 강화현으로 편제하였다. 강화는 강과 관련된 지명으로, 한강, 임진강, 예성강등의여러 강을 끼고 있는 아랫고을이라고 하여 강하(江下)라고 부르다가강 아래의 아름다운 고을이라는 뜻으로 강화(江華)라고 고쳐 불렀다고 전한다.

 

강화나들길

강화 나들길은 화남 고재형 선생이 1906년 강화도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을 노래하며 걸었던 강화의 끊어진 길을 잇고 잊힌 길을 찾아 강화가 품고 길러낸 자연과 땅 위의 모든 것을 연결한 길이다.

 

한반도 역사를 새기고, 화석처럼 문화를 남긴 유인도 9, 무인도 17개로 이뤄진 수도권 제일의 청정지역인 이곳에 14개 코스 174.9km, 교동도 2개 코스 33.3km, 석모도 2개 코스 26km, 주문도 11.3km, 볼음도 13.6km 20개 코스에 310.5km의 나들길이 있다.

 

나들길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선사 시대 고인돌과 고려시대의 왕릉 건축물 그리고 외세의 침략을 막고 나라를 지키려했던 조선시대 진보와 돈대, 선조의 지혜가 살아 쉼쉬는 이 땅을 스켜간 모든 문화와 생활 그리고 갯벌과 천연 기념물 철새가 서식하는 자연생태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강화 나들길 07-01코스 동막 해변 가는길. 7코스와 같이 출발점이 화도공영주차장으로 갯벌센터 까지는 같은 코스다. 일만보길을 지나 끝없는 해안길을 걷노라면 수평선이 어딘지 지평선이 어딘지 끝이 잘 보이지 않을만큼 너른 갯벌에 탄성이 절로 난다. 갯벌센터를 지나 제방길을 걷는 아름다운 해변 코스는 소숲 우거진 동막해수욕장을 지나 가장 풍과이 빼어난 분오리 돈대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붉은 태양과 마주한다. 강화 나들길 07-01코스 동막해변 가는 길은 7코스와 같이 출발점이 화도공영주차장으로 갯벌센터 까지는 같은 코스다. 일만보 길을 지나 끝없는 해안길을 걷노라면 수평선이 어딘지 지평선이 어딘지 끝이 잘 보이지 않을 만큼 너른 갯벌에 탄성이 절로 난다. 갯벌센터를 지나 제방길을 걷는 아름다운 해변 코스이다. 동막해수욕장을 지나 가장 풍과이 빼어난 분오리 돈대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붉은 태양과 마주한다.


▲ 후포항 입구에서 선수돈대로 이어지는 산길을 이용해 강화나들길로 접어들었다.

▲ 이곳도 어제 눈이 내렸나보다.

▲ 공사중인 선수돈대

▲ 편한 임도길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 일본잎갈나무숲을 지나~

▲ 해안으로 이어진다.

▲ 장화리 일몰 조망지가 가까워진다.

▲ 장화리 낙조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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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조의 조연이 되는 섬

▲ 낙조전망대에서 오르막을 오르면 북일곶돈대를 만나게 된다.

▲ 북일곶돈대

▲ 이후로 길은 대체적으로 둑방길로 이어진다.









분오리돈대가 보인다.

▲ 동막해수욕장


▲ 분오리돈대를 둘러본다.

▲ 분오리돈대

▲ 멋진 낙조를 기대했건만...낙조는 꽝!


다음 카페 '트렉매니아'에서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