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청라은행나무 마을
청라면 장현리 일대는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라 한다.
마을에 위치한 신경섭가옥 주변으로 100년 이상 된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1000여 그루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란다.
오서산 산행을 하고 가까운 위치에 있어 잠시 살펴보고 서울로 올라왔다.
올해는 10월 30/31일에 '은행마을 축제'가 있다고 하니 가까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다.
다만 이곳은 주변에 식사할 만한 식당이 몇 군데 없으므로 미리 또는 다녀오면서 식사를 해야 한다.
▲ 신경섭 가옥으로 가는 도중 만나 발바리... 이녀석 이동네 마스코트가 아닌가 싶다.
▲ 1843년에 지어진 조선후기 양반가옥이다.
▲ 집 주변에 닭과 거위를 키운다.
▲ 오래된 느티나무
▲ 담장은 최근에 개보수를 한 것으로 보이며 안채에는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뒤뜰은 개방을 한다.
▲ 완전히 노랗게 물이 들기에는 일주일에서 보름정도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그래도 주변 담장과 어우리진 은행나무는 잠깐이나마 어지러운 마음을 추스리기에 좋은 공간이다.
▲ 까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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